예전엔 마사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간지럽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어디 여행을 가도, 특히 해외여행 갔을때 남을 다 받을때 저만 발만 깨작깨작받고 그랬었는뎅..ㅠ_ㅠ
성격인지라 이번에도 주변에서 얘기는 많이 했지만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익숙하지도 않고, 다른걸로 대체 할 순 없는건지..
평소 마사지야 그냥 안받으면 그만일수도 있겠지만(?) 이건 마사지라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서 산후관리라는 커다란 폭안에 들어가있다보니
정말 안되겠다싶었어요.
새삼이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몰라도 어쨋든 저의 인연은 이 곳 다인맘스케어 였고, 마사지관리에 대해서 처음으로 눈을 뜨게(?)해준 다인맘스케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후기까진 생각 안했었는데, 마사지 받고 나니 감사손편지가 날아오더라구요 ㅎㅎ
인터넷 킨김에 저도 감사함을 전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다인맘스케어 여러분 소중한 몸 손 한끝한끝에서 전달되는 정성이, 받으면서도 뭔가 미안하면서 고마웠습니다~ 직접 몸이 닿아서 그런건지
묘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중요한 시기에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연 잊지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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